매일신문

대구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대구 남구보건소가 금연치료의료기관으로 등록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에서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뿐만 아니라 금연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8~12주 6회 이내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처방전을 발급받고 금연치료약품 구입 비용을 지원받는다. 최초 상담 시 3천~4천500원의 상담비를 내야 하고, 두 차례의 금연유지 상담에는 1천800~2천700원 정도 든다. 세 번째 방문부터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저소득층과 의료급여 대상자는 모든 치료 과정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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