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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의성 세계연축제] 공동 위원장 김주수 의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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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태국보다 더 큰 규모 대회로 성장, 올해는 스포츠 카이트 진수 보여줄 것"

"전국의 어린이들을 '의성세계연축제'가 열리는 경북 의성군으로 초대합니다."

'의성세계연축제' 공동 위원장인 김주수(사진) 의성군수는 의성세계연축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의성세계연축제는 이제 8회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32년 역사의 중국 산둥성 웨이팡, 24년 역사의 태국 차암보다 더 큰 규모와 참가인원을 자랑하는 대회로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제 의성은 세계적인 연의 도시로 우뚝 섰다.

특히 국내에서는 의성에서만 유일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제6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 챔피언십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선수들이 앞다퉈 참가를 신청해오는 등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스포츠 카이트 마스터로 불리는 캐나다의 스티브 선수가 참가해 스포츠 카이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씨름의 고장 의성'을 알리기 위해 '제11회 전국생활체육大장사씨름대회'도 유치했으며, 의성군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떠오른 '컬링' 체험장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빙판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스톤을 밀어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경기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컬링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도 의성 출신이다. 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 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센터'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 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컬링 의성'의 열풍을 이어가고, 평소 국민이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 컬링을 보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마다 연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는 연날리기는 연인에서부터 가족단위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면서 "체험에서부터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어느 것 하나 놓지지 않는 풍성한 축제로 준비해 손님을 맞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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