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B대구은행장 후보군 6명으로 좁혀져

내달 11일 면접 후 2명 안팎 선정

DGB대구은행장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됐다.

대구은행은 26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은행장 공모에 지원한 11명의 서류심사를 마치고 면접에 참여할 1차 예비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원자의 자격 요건 확인 및 후보군 압축을 위해 임추위 위원들에게 각 후보자의 공모지원서 등 서류를 전달하고 개별적인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은 이날 압축된 후보군에 대해 다음 달 11일 면접을 거쳐 2명 내외의 2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임추위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지주회장 지원자 13명 중 1차 예비후보군 6명을 뽑았다. 지주 임추위는 다음 달 3일 면접을 거쳐 2명 내외의 예비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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