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배누리가 뺑소니 차량 번호를 기억해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에서는 꽃님(배누리 분)이 유신혁(이관훈 분)에게 뻉소니 차량번호의 주인을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꽃님이 기억해 낸 6860의 차량 주인은 장명환(한상진 분)이 아니였고 "최면으로 나온 증거는 채택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자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꽃님이 뺑소니 차 번호를 기억해냈다는 소식을 들은 장명환은 더욱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꽃님이 앞서 명환의 얼굴을 보자마자 사고 당시 자신을 위험에 빠뜨렸던 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뺑소니 범인이 장명환이란 것을 확신한 꽃님은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이미 범인이 자수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찰이 말한 범인은 장명환이 사주해 거짓으로 자수하게 만든 것.
장명환은 자연스러운 거짓말로 알라비아를 만들어 넘어갔지만 이번엔 뺑소니범의 얼굴이 아닌 차량번호를 기억해 낸 꽃님으로 인해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한편, '인형의 집'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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