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라! 희망 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을 슬로건으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엔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1만1천995명(선수 8천540, 임원 3천455)이 참가, 역대 두 번째 큰 규모로 치러졌다. 시부 26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대회 7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대회 4관왕(100m, 200m, 400mR, 1600mR)에 오른 육상의 이규형(경산시청)이 받았다. 신기록도 경북신기록 3개, 대회신기록 33개 등 총 36개가 쏟아졌다.
내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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