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태오 "은행장 열심히 뛸 수 있게 코치 역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인의식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역량 있는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힘 쏟겠습니다."

김태오 DGB지주 회장 내정자는 10일 오후 매일신문과 통화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내 의사결정을 투명화하고,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만들겠다. 특히 문제가 된 비자금 관행처럼 조직 내부의 작은 문제라도 조기에 리스크 관리를 해 바로잡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사업다각화, 총체적 자본관리 등도 중요하지만, 인재 육성이 DGB그룹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신망받는 사람이 안정적으로 최고경영권자가 될 수 있는 후계 승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자신은 지주회장직을 단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설하는 인재육성위원회에서는 임원 후보군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회장과 은행장 역할 분장에 대해선 명쾌하게 선을 그었다. "은행 임원 인사는 은행장이 하는 게 맞고, 회장은 자격 있는 사람이 그 자리에 앉도록 원칙(인사 기준)을 정하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저는 선수(은행장)가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코치'감독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그는 차기 대구은행장의 요건에 대해서는 "실력 있고, 사심 없이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아니겠느냐"라며 말을 아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