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서동 안심교회(담임목사 권경찬)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88호 천사가 됐다.
안심교회 권경찬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은 교회가 앞장서서 감당해야 할 당연한 사명이라 생각한다. 현재 위치에 우리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성도들은 기적과 같은 일들을 많이 경험했다"면서 "이는 사랑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섬김을 실천하는 현장을 늘려갈 것"이라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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