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일 부처님오신날 유명 사찰이 있는 팔공산과 비슬산을 찾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보고 시내버스 이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이날 달성군 다사읍~팔공산 동화사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1번 버스 노선에 평상시보다 6대 많은 26대를 투입한다. 추가 투입되는 6대는 동화사~동대구역 구간만 왕복한다. 주말에만 운행하는 팔공산 맞춤 노선버스인 팔공2번(동대구역~갓바위), 팔공3번(칠곡경대병원역~파계사·동화사·갓바위)도 이날 운행에 나선다. 현재 팔공산 동화사에는 급행1번, 팔공1번, 팔공3번 버스가 운행하며 갓바위에는 401번, 팔공2번, 팔공3번 버스가 다닌다.
비슬산 용연사와 유가사에는 600번, 달성5번 버스가 운행한다. 김정섭 대구시 버스운영과장은 "부처님오신날 시민들은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동화사와 갓바위로 가는 급행1번과 401번 노선은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팔공산 맞춤 버스인 팔공2번과 팔공3번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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