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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친화정책 평가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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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청년정책관실 신설 높은 평가

경상북도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전국 시도 청년친화정책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국회사무처 소관 법인으로 청년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청년정책 개발과 법적 환경 개선, 청년 교육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단체이다.

지난해 10월 대학교수, 회계사 등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청년친화지수(심사 기준)를 개발하고, 최근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상 청년친화도 평가를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종합, 창업, 일자리, 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북도는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청년 유입을 포함한 청년정책 예산 확대, 청년고용환경 개선, 청년소통 등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관실을 만들어 종합적인 청년정책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도가 전국 광역시·도 청년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 청년 일자리와 복지, 청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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