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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제6회 대구예술학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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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동아리들의 끼 발산 기회, 사물놀이`난타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공연

28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막한
28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막한 '제6회 대구학생예술축제'에서 새론중 '새론스타' 치어리더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 1만7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6회 대구학생예술축제'를 열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대구학생예술축제는 학교 정규 교육활동의 예술 관련 교과를 깊이 학습하고, 각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 팀들이 끼를 발산할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축제다.
지난달 28일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신명고 '신명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예담학교의 밴드 공연, 대구보건고의 치어리딩, 대구동중 '하모니 예술동아리'의 합창과 합주 등 예술동아리의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대공연장, 소극장 야외공연장, 실내체육관 등 학생문화센터 곳곳에서 ▷사물놀이 ▷난타 ▷뮤지컬 ▷인디밴드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축제로 운영하고자 학생서포터즈단이 직접 공연 준비와 홍보 등 축제 진행을 맡은 점이 특징이었다.
김고은(대구외고), 강채현(대구여고), 전한결(효성여고), 우소임(수성고), 김그린(수성고), 김민주(남산고), 황혜영(함지고), 이원제(영남고), 문준성(영남고) 등 고교생 9명으로 구성된 기획팀은 사전 홍보뿐만 아니라 매 공연마다 사회자와 스태프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해 축제에 온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등 소통을 이끌었다.
수성고, 함지고, 영남고 방송반 학생으로 구성된 방송팀은 개막 영상 제작을 비롯해 축제 현장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4월부터 활동한 이들은 5월 한 달간 방송국에서 아나운서 및 영상제작 기술교육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심경용 학생문화센터 관장은 "대구학생예술축제가 해가 갈수록 참가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1교 1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 1사 1교 악기기부 등 예술교육정책이 잘 추진된 것 같다"며 "학생들이 예술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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