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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소품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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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풍 디자인 가구와 커튼 등 패브릭 제품을 집중 선보이고 있는 대백프라자 9층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프렌치풍 디자인 가구와 커튼 등 패브릭 제품을 집중 선보이고 있는 대백프라자 9층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마르쉐드고빈드' . 대구백화점 제공

개성 있는 디자인에 기능성과 편의성을 더한'홈 인테리어'소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를 타고 '나만의 안식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전,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홈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백프라자 9층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마르쉐드고빈드' 매장은 프렌치풍 디자인 가구와 커튼 등 패브릭 제품을 집중 선보이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프렌치풍 빈티지 스타일의 침대, 소파, 거실장을 비롯해 커튼, 소파 패드, 쿠션 등 패브릭 제품까지 다양한 소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혼수, 입주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전 소품과 함께 가구 소품을 통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10층 가구전문관의 디자인 가구 '라포르'에서 판매하는 협탁과 체어는 디자인과 색상, 재질별로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욕실 인테리어가 뜨고 있다. 대백프라자 9층 '홈웍스'와 '포커시스'는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수입 욕실 소품을 선보인다. 기능도 뛰어난 데다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많다.

대백프라자 곽상훈 가정용품팀장은 "웨딩 시즌과 맞물려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정 상품에 대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기존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인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프렌치풍 디자인 가구와 커튼 등 패브릭 제품을 집중 선보이고 있는 대백프라자 9층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프렌치풍 디자인 가구와 커튼 등 패브릭 제품을 집중 선보이고 있는 대백프라자 9층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마르쉐드고빈드' .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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