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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이서중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제14회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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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중 1회 졸업생 32명 자원입대 4명 순국 기려

8일 청도 이서중학교에서 열린 제14회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에서 생존해 있는 참전 전우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서중 제공
8일 청도 이서중학교에서 열린 제14회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에서 생존해 있는 참전 전우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서중 제공

청도 이서중학교(교장 혜문)는 8일 오전 교내 625 참전비 앞에서 제14회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서 이서중 참전 학도병 가운데 생존해 있는 이태희·박재욱 씨는 헌화하며 어린 나이에 전장의 이슬로 사라진 전우들을 기렸다. 이들 학도병은 제1회 이서중 졸업생들로 전쟁이 반발하자 중3 재학생 32명이 군에 자원입대, 전쟁의 최일선에서 싸우다 4명이 순국한 사실을 애도하기 위해 올해 14회째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서중 재학생 220명이 참석해 전쟁의 아픔을 인식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이서중·고 총동창회(회장 박성식)가 주관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했으며,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이경기 청도군수 권한대행, 박권현 경북도의원 등 기관장과 동문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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