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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차례에 이긴 '퐁당퐁당' 팀 아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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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롯데에 짜릿한 역전승 거두며 리그 6위 탈환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팀 아델만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팀 아델만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팀 아델만의 쾌투와 강민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하고 5일 만에 리그 6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31승 35패 승률 0.470을 기록한 삼성은 넥센 히어로즈를 끌어내리고 리그 6위에 다시 올라섰다.

이날 선발 등판한 아델만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1패 후 1승'을 공식처럼 반복하고 있는 아델만은 이날 '1승' 차례를 맞아 어김없이 승리투수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5회까지 0대2로 끌려가던 삼성은 6회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러프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고, 이원석이 유격수 앞 병살타로 아웃카운트 2개와 1점을 맞바꿨다.

결국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8회 1점을 더 달아나며 4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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