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경찰청장으로 민갑룡(53)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발표했다.
민 내정자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찰에 입문, 경찰청 기획조정관,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을 지냈다. 민 내정자는 이철성 경찰청장의 이달말 퇴임에 따라 내정됐으며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치안정책연구소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한 경찰 내 대표적 기획통으로 경찰개혁의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치안총감인 차기 해양경찰청장에는 조현배(58) 부산경찰청장이 내정됐다. 경남 창원 출신의 조 내정자는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경찰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남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박경민 현 청장은 작년 7월 26일 임명된 지 10개월 반 만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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