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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넥센에 7대8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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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사 후 연타석 홈런에도 불구하고 3연패의 늪으로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1회말 1사 3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선제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1회말 1사 3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선제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반등의 기회를 좀체 잡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7대8로 패했다. 이로써 시즌 35승 1무 45패 승률 0.438을 기록한 삼성은 리그 8위를 이어갔다.

이날 선발 등판한 팀 아델만은 4⅓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하며 라팍에서 첫 패배이자 시즌 7패째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원정에서 심각한 득점권 빈타로 1승 후 2연패를 당한 삼성은 이날 경기 시작하자마자 구자욱의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하지만 4회초 넥센에 5실점 하며 2대5 역전을 당했다.

삼성은 러프의 1타점 2루타로 곧바로 추격에 나섰으나 5회초 2점, 7회초 1점을 내주며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5대8로 승부의 추가 기운 9회말 삼성은 김상수와 이지영의 연타석 솔로 홈런으로 넥센에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이 견제사로 아웃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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