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전 성주군수는 1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별고을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군수는 민선 5, 6기 성주군수를 지내고 6월 22일 이임했다.
그는 낙후된 지역 교육기반 개선을 위해 별고을장학재단을 설립, 다양하고 폭넓은 장학사업과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 인재육성이 지역발전 원동력이라는 신념으로 추진한 별고을교육원은 우수한 교육시스템에 목말라 있던 지역교육의 물꼬를 트고, 지역 교육수준을 반석에 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전 군수는 "성주의 백년대계를 위해 성주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지역 인재육성이 더 활발해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별고을장학기금 100억원 조기 달성과 성주군별고을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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