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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백전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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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만에 복원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전천'

30여 년만에 탈바꿈된
30여 년만에 탈바꿈된 '백전천'. 예천군 제공

예천군 백전리에 흐르는 소하천인 '백전천'이 30여 년만에 복원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천군은 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백전천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전천은 1990년대 초 주민 편의를 위해 복개한 소하천으로 지난해 시대 변화에 따라 하천의 기능을 함께 갖춘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탈바꿈했다.

복원한 백전천 주변 소공원에는 각종 수목과 정자쉼터, 자연형 석재호안, 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쾌적한 휴식공간과 아득한 쉼터로 탈바꿈하면서 이곳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90년대 초 복개된 백전천의 모습. 예천군 제공
1990년대 초 복개된 백전천의 모습. 예천군 제공

이번 공모전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본연의 아름다움과 안정적·경제적 기능 평가로 이뤄졌다. 심사는 분야별 외부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로 이뤄졌으며 백전천은 전국 2위인 우수상을 받게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복원된 백전천은 도시 활력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소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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