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는 4일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윤병길 의원, 부의장에 김동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두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신임 윤 의장은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바로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집행부와는 생산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소통해 경주시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부의장은 "앞으로 부의장으로서 책무를 다하면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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