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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차량용 전장부품 육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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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컨소시엄 구성해 2년간 13억원 제품 개발에 투입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이달부터 소프트웨어(SW)개발 기업인 오큐브(주), 차량용 클러스터(계기판) 제조기업인 (주)지케이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량용 융합제품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선정된 '2018~19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13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주로 PC기반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고속 부팅 기술구현을 목표로 정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주행성능과 편의성,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한 차량 내 전자제어장치(ECU)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차량 사이의 네트워크로 인해 자동차 내 전기장치 부품의 비중이 증가한 점도 이유이다. 

이번 사업의 결과물을 활용해 차량용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특수차량과 중장비, 트랙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고, 개발 기간 단축과 개발비용 절감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DIP는 개발이 완료되는 2019년까지 지적재산권 확보(2건 이상)와 고용창출(12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제 종료 후에는 국내 중장비 기업을 포함해 모두 9개사에 판매하고, 중국 자동차에도 플랫폼 형태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창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자동차 제조원가에서 전기장치 부푸밍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33%에서 2030년 50%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차량용 클러스터 시장에 대한 기술적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개발을 통해 자동차 SW융합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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