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서 왕소군 발자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세계테마기행' 7월 9일 오후 8시 4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 ‘중국한시기행, 황허- 제1부 변방의 노래’가 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황허, 그 긴 물줄기를 따라 중국 북부에 위치한 네이멍구자치구로 향한다.

오래 전 북방의 유목민 흉노족이 거주한 이곳에 중국 4대 미녀 왕소군(王昭君)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漢)나라와 흉노의 화친을 위해 흉노의 왕에게 시집간 왕소군. 네이멍구자치구의 중심도시 후허하오터에서 그녀의 무덤을 찾아가 수많은 문인이 노래한 그녀에 삶을 들여다본다.

날이 저물면 ‘변방의 오래된 도시’라는 뜻의 싸이상라오제(塞上老街)로 향한다. 그곳에서 이곳 초원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몽골족의 초대 왕 ‘칭기즈 칸’과 ‘왕소군’을 이곳의 독특한 인두화, 탕화(燙畵)로 만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