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상상할 수 없는 열기와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24시간 동안 꺼지지 않고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1천300℃가 넘는 용해로 앞에서 유리물을 묻혀 유리 제품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전통방식으로 참숯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한 가마당 평균 10t의 나무를 빈틈없이 넣고 불을 붙인다. 5일 정도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숯을 꺼내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활활 탄 가마 안은 상상할 수 없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그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굴 데일 듯한 열기를 견디며 숯을 꺼낸다. 뜨거운 불을 견디며 작업하는 유리 공장, 참숯 가마 그리고 대장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EBS1 TV ‘극한직업-열기와의 사투 유리 공장과 참숯 가마’ 편은 1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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