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부겸 불출마 선언...대통령과 후보들에게 부담 주기 싫어 조기 불출마 선언키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8월에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7일 오후 별도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일 '개각이 있을 때까지 오직 장관으로서의 직분에만 전념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으나 현재까지 개각이 단행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며 "8.25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 장관은 이날 거취를 밝히는 이유로 ▷대통령의 부담 완화 ▷당권 구도의 혼선 방지를 꼽았다.

그는 "개각과 입후보가 모두 연일 소문만 무성한 채 지체되는 점은 저로선 여간 송구런 일이 아니다"며 "결국 인사권자인 대통령께 폐를 끼치는 상황이어서 그동안 대통령께 전가한 부담을 스스로 결자해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전당대회 등록 마감이 임박한 지금까지도 후보들의 출진 여부가 불투명한 점은 후보군의 한 사람으로 거론돼 온 제 탓이 적지 않다"며 "정치인은 나아감과 물러섬이 분명해야 한다고 배웠다. 동료 의원들과 당원께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내가 먼저 결론 내리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제 앞으로 장관으로서 직에 머무는 날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도 우리 당이 집권여당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간절한 애당심을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