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린온'은 어떤 헬기? 6개월 전 1·2호기 포항 해병대 도입…수리온이 제작 기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린온 헬기. 연합뉴스
마린온 헬기. 연합뉴스

경북 포항에서 추락해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마린온'은 불과 6개월 전인 올해 1월 10일 1·2호기가 도입됐다.

상륙기동헬기는 유사시 해병대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헬기다. 전략도서 방어, 신속대응작전, 비군사 인도주의 작전 등의 임무 역시 수행할 수 있다.

마린온의 최대 순항속도는 시속 265㎞에 달하고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무장은 7.62㎜ 기관총 2정이다. 최대 9명이 탑승할 수 있다.

'마린온'(MARINEON)으로 정해졌다. 해병대를 의미하는 '마린'(MARINE)과 '수리온'(SURION)을 합성한 이름이다.

수리온은 앞서 도입된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KUH-1)을 가리키며, 이 헬기를 개조한 것이 바로 마린온이다.

그런데 딱 1년 전인 2017년 7월 16일 감사원이 수리온의 비행 안전성에 대해 지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감사원은 수리온 헬기가 엔진·기체·탑재장비 등 곳곳에 문제가 있고, 기체 내부에 빗물도 새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감사원은 수리온이 결빙 성능과 낙뢰보호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엔진 형식인증을 거치지 않아 비행 안전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수리온과 마린온의 비행 안전성 결함 연결고리를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