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구정보원 소프트웨어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총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업을 실시했다.
정보원 소속 파견교사 5명은 학교와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질적 효과를 높이고자 학생용 노트북, 교육용 로봇 등 기자재를 학교로 직접 가져가 3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은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만들기'와 같은 실제 문제 상황을 주제로 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전담 교사를 대구 모든 초등학교에 배치해 전 학년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담교사 연수 및 수업 설계 워크숍, 관리자 연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교육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2학기에 시행되는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 수업'은 '무인지상 열차 소프트웨어 만들기'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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