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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투혼' 박한이 또 끝내기 안타…삼성, 한화에 5대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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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반기 본격적인 상승세 타나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8회말 1사 1, 2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8회말 1사 1, 2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연이틀 터진 박한이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후반기 2연속 위닝 시리즈 달성에 성공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2승 1패)로 마감한 삼성은 시즌 43승 2무 51패 승률 0.457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보니야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으나 시즌 6승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삼성은 0대4로 뒤진 6회말부터 뒤늦게 힘을 내기 시작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구자욱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린 것. 2점을 따라붙은 삼성은 8회말 방망이에 불이 붙은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와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동점에 성공했다.

전날에 이어 9회말 무사 1, 2루 끝내기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한이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 정우람의 2구째 공을 정확히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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