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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의회, 폭염장기화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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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는 24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영양군의회 제공
영양군의회는 24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영양군의회 제공

기록적 폭염과 가뭄이 겹치면서 농촌 들녘에 폐농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군의회는 집행부에 폭염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이다.

영양군의회는 24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농업분야, 취약계층 보호, 식수 공급 등 폭염 관련 대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점검하고 최대한 지원해 농업과 식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등을 꼼꼼히 점검해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안동시의회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폭염 종합 대책 점검에 나섰다.

23일 안동시 폭염대비 종합추진대책을 검토한 후 관련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앞으로 계획을 논의했다.

안동지역은 7월 낮 최고기온이 38.8℃로 41년 만에 최고기온을 경신했으며, 열흘 넘게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로 한반도 전체에 온열질환자가 발생, 가축 폐사, 농작물 생육불량 등 연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상근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폭염은 자연재난이고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일수는 더욱 더 증가할 것"이라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설 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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