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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은 관료가 보지 못한 어두운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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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중구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을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신청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1월만 해도 30만 명이 넘던 취업자 증가폭은 7월 들어 5천 명으로 쪼그라든 가운데 실업자가 7개월째 100만명을 넘어 외환위기 이후로는 가장 긴 대량실업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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