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춘천에서 전용면적 59㎡타입을 포함한 혜림건설의'약사지구 모아엘가센텀뷰'가 1순위 청약을 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9월4일(화)~6일(목) 진행하는 정당계약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예상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목)진행된 '약사지구 모아엘가센텀뷰'의 청약에서 3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670명이 청약해 평균 5.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타입에서 평균 5.1대 1, 전용 △73㎡는 평균 3.04대 1, △84B㎡는 평균 5.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 타입의 경우 6.31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좋은 성적으로 1순위 청약을 마친 '약사지구 모아엘가센텀뷰'의 정당계약은 이달4일(화)~6일(목)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의 분양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분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모델하우스 오픈 3일 동안 1만 6천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1순위 청약 마감이라는 흥행을 기록했다"며"그간 공급이 드물었던 소형 타입을 분양하며 수조망권,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아 정당계약에서도 청약 성공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고 1인 가구의 증가와 특화설계 등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는 전용 59㎡소형 타입을 포함하고 있어더욱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539만7615가구로 전체 가구(1936만7696가구)의 27.8%를 차지한다. 1인 가구 수는 2010년(414만 가구)과 비교하면 6년 사이 30% 가량 급증했다.
반면 공급량은 희소하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전용면적 59㎡ 미만은 1만1262가구가 공급돼 전체 4.3%에 불과했다.이와 반대로 소형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7만3832건으로 2012년(5만7226가구)보다 29.0% 늘었다.
소형 타입일수록 가격 상승폭이 큰 것도 인기 이유다.부동산114에 따르면최근 3년(2014년~2017년)동안 전용면적 60㎡ 이하는 21.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그 뒤로는 전용면적 60~85㎡가17.7%, 전용면적 85㎡ 초과가1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전용59㎡타입을 포함하고 있는 '약사지구 모아엘가센텀뷰'의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춘천 민영아파트 최초의 열병합 지역난방 시스템, 무선 AP시스템 등이 적용됐으며 춘천의 신주거지역(약사재정비 촉진지구)으로 조성중인 만큼 4베이, 드레스룸,펜트리,'ㄷ'자형 주방 등 이제껏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이 외에도 빌트인 복합오븐,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접이식 시스템 선반,승강기 호출,주방 터치 자동수전 등이 적용돼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중후반대로 지역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또 춘천은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 곳으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혜림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7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약사지구 모아엘가센텀뷰'는 전용면적 59㎡·73㎡·84㎡,지하 3층~지상 34층, 5개동,총 567세대 규모이며 이 중 일반공급은 388세대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퇴계동63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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