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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은 최근 3년간 369명을 충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22년까지 692명을 더 뽑을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대구의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가 현재 1천55명에서 2022년이 되면 775명으로 26.5% 줄어든다.
이는 미국(911명), 일본(779명)보다 적은 수치다.
소방관계자는 "법정 기준에 부족한 현장 인력이 늘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을 더 신속히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소방장비를 교체하고 개인안전장비 보유율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신형 소방차량으로 현대화하면 화재 현장 도착시각을 현재보다 크게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신천동에 있는 동부소방서는 2021년까지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대구소방학교를 신설해 교육 여건을 개선한다.
이창화 대구시소방안전본부장은 "민선 7기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소방인프라를 확충하고 소방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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