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미래이동통신인 5G(5세대 통신)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최근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5G 이동통신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5G 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초고속·저지연·초연결 형태의 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미래형 의료·재난안전시스템·스마트관광 등 분야에서 5G 융합 R&D 지원 ▷중소·중견 기업의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돕는 5G 테스트베드와 실증 환경 조성 ▷기업 육성 및 지원 체계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목표로 세웠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국내 IT'모바일 산업의 집적지이자 모바일 필드 테스트 경험을 가진 구미가 경북도·제주도와 함께 5G 융합산업을 이끌고, 5G 산업 육성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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