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 병원에 따르면 9월 23일 오후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19명 가운데 3명이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직원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나섰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신생아 관련 시설을 소독했다.
감염을 확인한 신생아 3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영유아에게 주로 감염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 증세를 일으킨다.
병원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발생 이후 7일 이내에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감염 확인 다음 날인 24일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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