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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모든 책임은 내가 질 것" 전원책 "특위 외부인사는 남·여 각각 2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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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인적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든 책임은 내가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강특위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에게 인적청산을 미룬다'는 지적에 대해 "제가 비대위원장 아니냐"며 조강특위에 전권을 주는 것과 관련해서도 "어떤 일이 벌어지든 최종 책임은 제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강특위 위원구성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그렇게 조급하게 생각할 거 없다"며 "전체 작업을 마치는 것을 12월 말 전후로 잡고 있기 때문에 조강특위가 바로 오늘 해야 했다거나 지난주부터 해야 했다는 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조강특위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도 오늘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위 외부인사 4명은 남·여성 각각 2명씩으로 인선을 완료했다"며 "주말에 두 차례 정도 모인 뒤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인선 발표는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 이전에는 발표될 전망이다.

그는 이어 "비대위원으로 문학계 인사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관심이 쏠렸던 소설가 이문열 씨의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 변호사는 당협위원장 교체 기준과 관련해 "국민들의 생각, 나라를 지켜 온 가족을 중시하는 대한민국 보통사람들, 보수층들이 무엇을 해야 하느냐에 기준이 맞춰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정에 대한 지식도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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