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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인천에 1대2 패배…상위 스플릿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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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대구FC 선수들이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6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대구FC 선수들이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발목을 잡혀 창단 첫 상위 스플릿(1~6위) 진입에 실패했다.

대구는 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인천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경기에서 1대2로 석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대구는 7일 경남FC를 1대0으로 이긴 6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격차가 5점으로 벌어져 하위 스플릿 잔류가 확정됐다.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대구가 주도했다. 대구는 전반 10분까지 5개의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을 강하게 압박하며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그러나 첫 골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왔다. 전반 24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조현우의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대구는 전반 36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정승원이 골문 왼쪽에서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 인천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대구는 후반28분 무고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시즌 16패(10승 6무)째를 당했다.

한편 상주 상무는 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 삼성에게 1대2로 역전패했다. 수원은 최근 6경기 무승(4무2패)의 부진에서 힘겹게 탈출했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미 확정한 포항 스틸러스는 6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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