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일수)는 3일 문경새재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 및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번 단합대회는 달서구청소년지도위원 22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생업에 종사하면서 청소년의 선도·보호활동에도 노력하는 위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위원들 간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다.
이일수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도위원들이 청소년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동별 캠페인 등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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