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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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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1천500여명 참가…명랑운동회·전통춤 선보여

지난해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의 모습. 구미시 제공
지난해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의 모습. 구미시 제공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21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8 제15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은 외국인 근로자와 구미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몽골, 네팔, 태국, 미얀마, 필리핀 등 총 12개국 1천5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각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한다. 이들은 혼합 2개 팀 12개 국가가 명랑운동회를 열고 스리랑카·캄보디아·인도네시아 전통춤 등을 선보인다.

또 한국노래자랑과 K-POP 가수 'DYNAMIC PSY', 석훈, 김성수, 수현공주 등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통해 힘든 근로 상황을 견디어 낼 에너지를 충전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한국인은 외국인 근로자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배려하는 등 우호적인 민간외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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