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3주택 이상 소유 증가율 전국 최고…제조업 투자 없이 부동산으로 부 축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개 시도별 3주택 이상 소유자 변동 현황.
17개 시도별 3주택 이상 소유자 변동 현황.

대구의 3주택 이상 소유자 증가 폭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대구 부자들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곳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국토교통부와 통계청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의 3주택 이상 소유자 증가율은 60.5%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높은 곳은 광주시로 70.4%를 기록했다. 최저 증가율을 보인 충청북도(-9.15%), 전라남도(-4.12%) 등 두 곳은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이규희 의원은 "지역별로 '주택 소유의 불균등화'가 극심해 지고 있다. 3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지역별로 3주택 이상 소유자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5곳은 서울 강남(6.1%)·서초(5.6%)·송파(5.8%) 등 이른바 '강남 3구'와 종로구(5.9%), 용산구(4.9%)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수성구(3.7%)가 3주택 이상 소유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울산 북구(1.9%), 대구 서구(2.2%), 울산 중구(2.2%), 대구 북구(2.2%), 인천 계양구(2.3%) 등 5곳이 광역시 시군구 중 3주택 이상 소유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