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3주택 이상 소유자 증가 폭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대구 부자들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곳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국토교통부와 통계청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의 3주택 이상 소유자 증가율은 60.5%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높은 곳은 광주시로 70.4%를 기록했다. 최저 증가율을 보인 충청북도(-9.15%), 전라남도(-4.12%) 등 두 곳은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이규희 의원은 "지역별로 '주택 소유의 불균등화'가 극심해 지고 있다. 3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지역별로 3주택 이상 소유자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5곳은 서울 강남(6.1%)·서초(5.6%)·송파(5.8%) 등 이른바 '강남 3구'와 종로구(5.9%), 용산구(4.9%)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수성구(3.7%)가 3주택 이상 소유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울산 북구(1.9%), 대구 서구(2.2%), 울산 중구(2.2%), 대구 북구(2.2%), 인천 계양구(2.3%) 등 5곳이 광역시 시군구 중 3주택 이상 소유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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