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부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수은주가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도, 영주 11.4도, 청송 11.5도, 상주 12.5도, 포항 15.5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구도 14.2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구와 경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15∼20도 분포로 평년보다 3∼4도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또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은 이날 오전까지 5㎜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강한 바람도 불겠다.
강길봉 예보관은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추워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