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 운동장의 유해 우레탄 교체가 올해 말까지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15일 대구시교육청은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된 160개교 중 두 곳을 제외한 학교에 대한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학교들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16년 3월 수도권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중금속 실태조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 성분이 나오자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 우레탄 트랙이 있는 학교 231곳에 대한 유해성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60개교(초 58곳, 중 53곳, 고 45곳, 특수 4곳), 257개소에서 납 등 유해 성분이 한국산업표준(KS)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까지 초교 23곳을 마사토 운동장으로 재조성했고, 최근까지 초등학교 두 곳(범일초, 신매초)을 제외한 학교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교체가 안 된 두 곳에선 다목적 강당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공사 일정 조율 등으로 늦어졌으며, 올해 말까지는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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