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가 16일 아침부터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전국이 '한때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된데 따른 것이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다. 광주가 65㎍/㎥로 가장 높다. 이어 충북이 58㎍/㎥, 울산이 57㎍/㎥ 순이다.
반면 수도권과 충남 일대는 양호한 상황이다. 같은 시각 서울이 31㎍/㎥.
이 같은 상황은 오후 들어 개선될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중부지역과 남부지역이 갈린다. 대구, 경남, 울산, 부산, 전북, 전남, 광주, 제주 등 남부지역은 '한때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반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충남, 대전, 경북 등 중부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