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날(18일)을 맞아 안동경찰서 김일현(오른쪽) 경위가 산림청과 경찰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산림문화·휴양 등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는 지난 2013년 5월 7일 청소년 산림교육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청소년 인성 함양 및 숲 치유·체험 등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꿈가득 숲캠프'를 20여 차례 운영했다.
'꿈가득 숲캠프'는 청소년 관련 사회적 문제를 산림교육을 통해 예방 및 완화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6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안동경찰서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청소년 산림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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