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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트럭 훔쳐 강릉에서 포항까지 도주한 40대 범행 6시간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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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전에 순찰차 2대 파손되고, 경찰관 2명 부상 입기도

포항경찰서는 26일 농협 트럭을 훔쳐 달아난 A(40) 씨를 추격 끝에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경찰 순찰차가 파손되고 경찰관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2시 25분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북강릉농협 연곡지점 앞에 주차된 농협 소유의 1.5t 트럭을 훔쳐 타고 달아나다 포항 7번 국도에서 경찰 순찰차 2대를 들이받아 파손하고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경찰관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경찰서로부터 차량 도난 상황을 전해 받은 포항북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56분쯤 포항 북구 청하면 7번 국도 길목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 20여 ㎞ 추격 끝에 북구 송라면 한 식당 앞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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