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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높은 수성구 아파트 대체주거공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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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평면설계, 지능형 홈IoT 적용 84㎡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지난달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일대 전용면적 84㎡형(33평) 실거래 가격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9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이달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성구 진입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아파트형 설계와 시설, 서비스 등을 도입했지만 오피스텔이므로 투기과열지구(수성구)의 아파트 청약규제에 해당하지 않는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면은 크게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시지권 최고층을 자랑하는 46층 높이로, 앞으로 수성구 동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대형 개발호재를 바로 누리는 최대 수혜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변으로 연호동 법조타운 개발과 대구대공원,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수성알파시티 등의 개발사업이 줄줄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31일까지 청약 접수를 마감하고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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