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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아트페어, 엑스코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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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대구아트페어 모습.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 제공
지난해 열린 대구아트페어 모습.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 제공

2018대구아트페어(DAEGU ART FAIR 2018)가 이달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 2홀에서 개최된다.

대구화랑협회(협회장 안혜령)와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제11회 대구아트페어는 21일(수) VIP리뷰를 시작으로 전시규모를 더욱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수의 갤러리와 해외 6개국(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갤러리 111곳에서 국내외 작가 700여명의 작품 5천여점이 전시된다.

그동안 미술시장 흐름을 주도해 온 대구아트페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앞서 매년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화랑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뿐 아니라 엄선된 참가화랑과 전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부스 동선과 전시 구성으로 행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왔다.

이번에도 관람객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특별전을 마련, 미술시장 흐름의 조망과 함께 아트 상품 제작 체험과 작품 소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대구미술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특별전은 지난해 이인성에 이어 '박현기, 대구에서'전을 전시한다. 박현기는 한국 비디오 아트 선구자로 생애 전반을 대구에서 활동해 왔으며 전위 미술운동의 중심이었던 '대구현대미술제'와 더불어 대구를 무대로 펼쳤던 그의 작업에 주목해 작가의 대표적인 영상-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들을 선보인다.

이어 '체험전 아트토이'는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아트 토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으로 일본 작가 2명이 직접 시연을 한다. 아트 토이란 기존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으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장난감으로 최근 패션, 인테리어 광고, 전시회 등 다양한 주제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인 23일(금) 오후2시에는 행사장 안 VIP라운지에서 '미술품 소비 시대의 미술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미술품 구매와 투자, 세계 미술시장의 현주소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번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국내외 작가는 곽훈 권오봉 김구림 김창렬 김창영 남춘모 박서보 백남준 이강소 이건용 이배 이우환 정상화 천경자 최병소 등이며 해외작가로는 데미안 허스트, 로버트 샤베르, 로메로 브리토, 로버트 인디애나, 무라카미 다카시, 바이런 킹, 사라 루카스, 아니쉬 카푸어, 앤디 워홀, 요시토모 나라, 조시 콘도, 칸디다 회퍼, 쿠사마 야요이, 키스 해링, 토니 크랙 등이다.

안혜령 대구화랑협회장은 "이번 대구아트페어는 좋은 작품들이 특히 많이 출품됐다"면서 "미술애호가와 컬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미술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람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 관람료 성인 8천원 학생 6천원. 문의 053)421-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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