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를 획정할 인사들이 14일 결정됐다.
강재호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한국지방정부학회), 유진숙 배재대 공공인재학부 교수(한국정당학회),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한국정치학회), 이덕로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한국행정학회),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한국선거학회), 손창열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조숙현 법무법인 원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 소장(한국여성단체연합, 이상 추천기관),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주인공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 위원 9명의 명단을 확정·가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독립기구로 구성된 획정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가동돼야 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정개특위 구성 자체가 늦어지는 바람에 한 달가량 늑장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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