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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건설본부 발 벗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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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2018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15일 대구시 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 비율 및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을 요구했다. 이어 신천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해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박갑상 시의원은 "최근 콩레이 홍수로 인한 신천의 피해가 심각한 상태다. 신천재해예방사업에도 가창교에서 상동교에 이른 일대에 물이 범람했다"면서 사업설계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관련 전문가를 활용해 기존 설계에 대한 철저한 타당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병태 시의원은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지역 관광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민 공청회나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태 시의원은 "주요 건설공사에서 설계변경으로 공사비 증액이 많다. 잦은 설계변경으로 사업비가 증가해 시간과 예산이 낭비된다. 설계변경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준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순자 시의원은 "계약금액의 70%까지 신청할 수 있음에도 선금지급비율이 20% 정도로 낮다. 자금난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금지급비율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원규 시의원은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공사의 환경훼손과 관련해 "환경복원사업이 환경을 무시하고 이루어져 폐해가 심각하다. 대책을 마련해 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현 시의원은 동대구로 디자인 개선공사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관련해 "지반조사 불철저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소음에 대처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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