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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제·정답 이의 제기 사흘간 66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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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국어·수학·영어 순…생활과윤리 3번 문제 이의 제기 집중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사흘 만에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650건을 돌파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마련된 영역별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18일 오후 6시 기준 660여 건의 게시글이 등록됐다.

영역별로 사회탐구영역에 대한 이의제기가 400건 가량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어(90여건), 수학(80여건), 영어(40여건) 등의 순이었다.

게시글 중 일부는 수능 시험 진행과정·난이도에 대한 불만이나 다른 이의신청에 대한 반박 내용이어서 실제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제기는 600여건 가량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 3번 문제에 대한 이의 제기가 집중됐다.

이의를 제기한 수험생들은 '애국심은 개인의 이타심을 국가 이기주의로 전환시킨다'는 (ㄱ)선지가 단정적인 표현을 썼다며, 꼭 이런 명제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므로 '전환시킬 수 있다'라는 표현이 맞는다고 주장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1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오는 26일 정답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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