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31)가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됐다.
정일우는 30일 자신이 복무한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소집 해제식을 가진 후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당연히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인데 소집해제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요양센터에서 삶의 끝에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됐다.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외국 팬들까지 총 100여 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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