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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EXID 하니와 평행이론?

하시모토 칸나.
하시모토 칸나.

하시모토 칸나가 영화 '은혼2'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유명 인기 아이돌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하시모토 칸나는 백옥같은 피부와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국내서도 두터운 팬층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그가 데뷔 초창기 때부터 주목받았던 것은 아니다.

하시모토 칸나는 2009년 일본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 아이돌 리브프롬디브이엘(Rev. from DVL)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 2013년 5월 한 공연에서 팬에게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천년에 한 번 나올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하시모토 칸나는 유명세를 떨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하니가 '인생샷'을 통해 인생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하시모토 칸나와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하니가 공연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역주행'에 성공했기 때문.

하니는 지난 2015년 한 행사에 출연했고, 그의 모습이 담긴EXID 하니 위아래 파주 위문공연 직캠 영상은 2400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EXID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에 EXID는 해체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큰 사랑을 얻으며 롱런 중이다.

한편 하시모토 칸나는 '은혼', '암살교실', '사이킴 쿠스오의 재난' 등 원작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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