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성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나서

이달까지 사회적배려대상자, 사회복지시설 65가구에 5천만원 들여 보일러 무상 교체

대성에너지는 6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일형 대성에너지 고객가치창조본부장, 최혁규 대구시 에너지관리팀장,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 교체 후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는 6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일형 대성에너지 고객가치창조본부장, 최혁규 대구시 에너지관리팀장,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 교체 후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취약 계층 가구 65곳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를 무상 교체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대구시 시책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최근 시 도움을 받아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등 노후 보일러 교체 대상 65곳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대상 가구를 돌며 보일러 무상 교체 및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2014년 이후 취약 계층에 가스 밸브 타이머콕을 무상 보급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기일형 대성에너지 고객가치창조본부장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면 열효율이 개선돼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고 배출가스가 줄어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고자 꾸준히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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