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18년 복지행정상'시상식에서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과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우수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달서형 일자리로 신나는 희망경제' 슬로건으로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저소득층을 연계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부문에서는 22개 행정동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이번 수상으로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2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앞서 달서구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보건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 평가 받아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달서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지원에도 아낌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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